신용정보회사 한국평가데이터가 홍두선 전 기재부 차관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홍 전 차관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정책과 실무, 금융과 실물 경력을 고루 갖추고 경제 전반에 대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는 홍 신임 대표의 전문성이 향후 한국평가데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과 동력 확보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