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 청렴 계단과 구역 지정해 눈길

2024-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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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청사 전체를 '청렴구역'으로 지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고위공직자 집무실 앞에는 부정 청탁, 금품 ․ 향응,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The Clean Zone' 표찰을 부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출입할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직원 및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곳에 다양한 청렴 문구를 부착함으로써 다시 한번 청렴을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청렴구역 설치를 통해 군산시청에 청렴이 일상화되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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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건강하고 더 청렴하게...'건강 청렴 계단 조성'

- 전 부서 '청렴 약속 십계명'포스터 부착

청사청렴구역설정사진군산시
청사청렴구역설정[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가운데 청사 전체를 ‘청렴구역’으로 지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청사 중앙 계단 1~3층 사이에 ‘건강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건강 청렴 계단’에는 계단과 벽에 재치있는 청렴 표어와 선현들의 청렴 명언 10가지를 배치해 계단을 올라가는 시민들이나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는 전 부서 출입문에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지침 10가지를 약속하는 ‘청렴 십계명’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집무실 앞에는 부정 청탁, 금품 ․ 향응,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The Clean Zone’ 표찰을 부착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출입할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직원 및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곳에 다양한 청렴 문구를 부착함으로써 다시 한번 청렴을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청렴구역 설치를 통해 군산시청에 청렴이 일상화되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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