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이 지난 2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장애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전래놀이 체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매년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후원금을 모금하는 활동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단이다.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양제철소 냉연부 최왕국 과장은 “우리 봉사단원들의 헌신과 노고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 며 “우리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부서 소통행사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기부 △지역 장애인 등 배려계층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인 ‘볼룬투어’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자매마을 연합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