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지방세 홍보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홍보 영상은 짧은 시간에 간결하고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각효과와 음악, 텍스트 등을 활용해 표현력을 높였다.
뚜비는 과거 신천변 마을 ‘중동’을 지키던 돌두꺼비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망월지의 두꺼비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캐릭터로 수성구의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가진 뚜비를 통해 세금에 대한 주민의 거부감을 줄이는 한편, 지방세 홍보 효과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