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의 미국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그 외 인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마녀공장의 종가는 2만6750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녀공장은 2022년 하반기 중국과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도 인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1분기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4% 증가) 또한 양호했다"며 "마녀공장도 미국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