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5/20240625214835136049.jpg)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을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의 나이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지하철 열차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관할 기관인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사건을 인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