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5/20240625103744748178.jpg)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임기 전반기가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면 후반기는 완성 단계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방 시장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이미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사진=경기 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5/20240625103912882307.jpg)
한편 방 시장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공약사업에 대한 권고안’을 반영, 보다 현실감 있는 공약사업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