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 입주자 모집 개시

2024-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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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금정구, 동래구, 수영구 등 8개 구에서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주거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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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 대상,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 주거안정 지원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을 매입해 청년층에게 시중 시세의 40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사진부산도시공사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을 매입해 청년층에게 시중 시세의 40 ~ 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부산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금정구, 동래구, 수영구 등 8개 구에서 청년 매입임대주택 74호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5일부터 1순위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청년층에게 시중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한 임대 조건을 제공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운영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현재 공사는 약 2736호를 관리하며 매년 200호씩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총 74호에 대해 예비 입주자를 포함해 3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임대주택들은 역세권과 같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도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청년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이 해당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순위 대상자를 위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그리고 2순위 및 3순위 대상자를 위해서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BMC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주거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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