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9일 남원지역자활센터를 찾아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원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9/20240619163759461038.jpg)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 및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이 제266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8~19일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김정현 위원장, 강인식 부위원장, 손중열·김길수·오동환·이미선·오창숙 위원)는 남원지역자활센터와 승화원의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먼저 남원지역자활센터를 찾아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의 목적에 공감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탈수급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원시 솔터길에 위치한 승화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장사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상황을 점검한 뒤, 시설 현대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 이용시 서류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19일 미꾸리 공유양식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있다사진남원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9/20240619164318933617.jpg)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창업 지원과 지역농특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화했다.
미꾸리 공유양식장에서는 조성공사의 준공 시점과 운영관리 방안을 점검한 뒤 “남원의 대표 특화 음식인 추어탕의 원료가 되는 미꾸리의 대량생산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와 경제산업위는 19일 일반안건 심사와 현지답사를 끝으로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