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9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

2024-06-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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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7일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채 해병의 희생정신을 기리되,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채 해병을 기념하는 장소는 모교인 원광대학교가 유일하고 정작 태어나고 자란 남원에는 기념공간이 없음을 지적하며, 문화 예술과 충효의 고장인 남원이 국가 보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이 더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채 해병의 기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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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업무추진 실적·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등 진행

남원시의회가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제266회 정례회를 연다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가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제266회 정례회를 연다.[사진=남원시의회]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023회계연도 남원시 결산·예비비 지출·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남원시 아동·청소년 부모의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남원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안 △남원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남원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7건을 포함한 일반안건 28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7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1년 7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종료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 보고와 의대정원 증원 및 지역별, 전공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의대정원 증원 및 지방 의료인 배치 등 제도개선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전평기 의장은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 시민들의 기대 속에서 시작된 제9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집행부는 남원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임을 잊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 21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태 의원, 채수근 해병 기념사업 제안
김영태 남원시의원사진남원시의회
김영태 남원시의원[사진=남원시의회]
김영태 남원시의원이 진정한 참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숨을 다했던 채수근 해병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며 채수근 해병 기념사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7일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채 해병의 희생정신을 기리되,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항상 주의하고 경계하는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채 해병을 기념하는 장소는 모교인 원광대학교가 유일하고 정작 태어나고 자란 남원에는 기념공간이 없음을 지적하며, 문화 예술과 충효의 고장인 남원이 국가 보훈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후손들이 더 안전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채 해병의 기념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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