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리모델링 7월말까지 일부 업무 중단

2024-06-19 10: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나주시보건소 일부 업무가 7월말까지 중단된다.

    그린리모델링은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준공 한지 10년 이상인 보건소 등 낡은 공공건축물을 보수·정비한다.

    이 사업에 나주시 보건소 본소와 보건지소 11곳이 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됐다.

  • 글자크기 설정
 
새롭게 단장될 나주시보건소 모습사진나주시
새롭게 단장될 나주시보건소 모습.[사진=나주시]


나주시보건소 일부 업무가 7월말까지 중단된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보건소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이 때문에 보건소 2층에 있는 물리치료,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운영이 중단되고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과 혈액·X-ray 검사가 중단된다. 8월 1일 재개한다.
 
특히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 중단에 따른 위생업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1개월 유예하기로 했다.
 
그린리모델링은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준공 한지 10년 이상인 보건소 등 낡은 공공건축물을 보수·정비한다.

이 사업에 나주시 보건소 본소와 보건지소 11곳이 사업 대상 건축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35억원·시비15억원)을 투입해 앞서 지난해 다도면 보건지소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20일까지 보건지소 11곳에 대한 공사를 마쳤다.
 
보건소 본소는 오는 11월 20일 최종 준공을 목표로 석면 제거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고효율 설비 교체, 미관 정비를 하게 된다.
 
보건소는 의료 장비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일반진료와 민원사무, 제증명 재발급은 보건소 2동에서 임시로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