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와 기업 지역경제 함께 이끌어가는 원팀"

2024-06-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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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시와 기업은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력수급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시에서 운영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한 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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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OS 이동 시장실 운영...애로사항 청취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시와 기업은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가는 원팀”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중소기업 산일전기를 찾아 기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으로 시작된 ‘민선 8기 기업 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을 운영한 것이다.
 
산일전기는 1987년에 설립돼 변압기, 철도차량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특히 변압기 부분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최근 전기차 보급이 늘고 AI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8% 오른 2,146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고 한국무역협회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박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사업본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장증설에 따른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무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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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력수급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시에서 운영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업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한 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환원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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