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코레일·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전용 교통패스 개발

2024-06-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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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재원 LG유플러스 디지털혁신그룹장과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마네 패스를 구매한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심(eSIM) 고객은 이심을 다운로드 받은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면 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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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원 LG유플러스 디지털혁신그룹장과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인 '나마네 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3사는 오는 27일까지 나마네 패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3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코레일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엔 이재원 LG유플러스 디지털혁신그룹장과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나마네 패스는 코레일네트웍스에서 발매하는 선불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의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수도권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유플러스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나마네 패스를 구매한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심(eSIM) 고객은 이심을 다운로드 받은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면 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그룹장은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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