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울산지역 16개 취업 지원기관이 공동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직종의 100여개 기업(직접 56개사, 간접 48개사)이 참여해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당일 즉석에서 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 구직자들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체에 취업하고 참여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