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시, '비오는 도로위 더 밝게'…'밝은 도로 만들기' 사업 추진 外

2024-06-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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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2024 밝은 도로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1975년 포니 자동차를 기억하다'···어르신교육 참가자 모집 울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6월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1975년 현대 포니'를 운영한다.

    이번 퍼즐 주제인 '1975년 현대 포니'는 현대자동차의 처음이자 한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로,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553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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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형 횡단보도 사진울산시
활주로형 횡단보도.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2024 밝은 도로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천, 야간시간대 교통안전 확보 및 사망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울산시는 올 상반기에 울산 남구 야음시장 교차로를 포함한 21개 교차로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8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억원으로 녹수‧남목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어린이 통학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항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들을 발굴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박물관, '1975년 포니 자동차를 기억하다'···어르신교육 참가자 모집
1975년 현대차 포니 사진울산박물관
1975년 현대차 포니. [사진=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6월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내 머리 속의 퍼즐-1975년 현대 포니'를 운영한다.

이번 퍼즐 주제인 '1975년 현대 포니'는 현대자동차의 처음이자 한국산 자동차 최초의 독자생산 모델로,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553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유산이다.

교육은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1975년 현대 포니 이미지로 제작된 퍼즐을 맞추며, 현대 포니에 대한 역사적, 학술적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져본다.

교육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에 참가비는 무료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어르신 교육은 현재 울산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테마전 '첫 번째 국민차 포니'를 심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교육이 될 것이며, 교육이 종료된 오후 2시부터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안시성'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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