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익 전년비 19% 줄 듯… 목표가↓"

2024-06-17 08:2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상상인증권은 17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동아에스티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매출총이익 성장 동력으로 '그로트로핀'과 신제품 '아이펜' 효과를 포함한 성장호르몬 수요 증가 환경, 당뇨부문 제네릭 '다파프로(SGLT-2)'와 복합제 출시를 통한 매출 증가, 정체됐던 박카스 수출 성장 등을 전망했다.

    그는 "R&D 부문에서 추가 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다"며 "장기 관점에서 신약개발 데이터에 주목해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 글자크기 설정

"크게 증가한 R&D 비용 영향… 매출은 1.9% 증가한 1571억 전망"

사진동아에스티
[사진=동아에스티]

상상인증권은 17일 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동아에스티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571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파업 영향으로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에 그치고, 최근 크게 증가한 연구개발(R&D)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췄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매출총이익 성장 동력으로 '그로트로핀'과 신제품 '아이펜' 효과를 포함한 성장호르몬 수요 증가 환경, 당뇨부문 제네릭 '다파프로(SGLT-2)'와 복합제 출시를 통한 매출 증가, 정체됐던 박카스 수출 성장 등을 전망했다. 그는 "R&D 부문에서 추가 가치 창출 잠재력이 있다"며 "장기 관점에서 신약개발 데이터에 주목해 긍정적 시각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건선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품목허가를 2023년 6월 유럽 EMA, 10월 미국 FDA에 신청했다. 올 하반기 유럽, 내년 상반기 미국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에서는 비알콜성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 임상 2a상을 8월경 종료하고 4분기 결과를 확인하고 비만치료제 'DA-1726'는 현재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초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