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로 주택을 공급하고, 대학생과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6월 5일)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다.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홈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애향장학생 198명 선발…2억700만원 지원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사무실에서 장학생, 학부모 및 재단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재육성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일반장학생 30명, 특별 장학생(생활장학생, 지역고교입학 및 재학생, 지역대학입학, 예술체육기능사업) 168명 등 총 198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700만 원을 지급한다.
일반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학기당 최대 150만원, 특별장학생 중 생활장학생은 1회 100만원, 지역고교 입학생은 50만원, 지역고교 재학생은 100만원, 예술체육기능상업학생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일부 분야 개편을 추진해 예술체육기능상업 부문 단체 수상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장학금 신청의 기회를 놓친 학생에게 다시금 신청기회를 줄 수 있도록 ‘지역고교 입학’ 재학생 지원 부문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