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7일부터 9일까지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23만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관객수는 46만8802명이다.
영화 '아일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지켰다. 같은 기간 18만7928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총 누적관객수는 141만8630명이다.
한편 지난 주말 전국 극장에는 91만1530명의 관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