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프라임, 첫 태양광 발전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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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에너지기업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은 메트로 마닐라 남방 바탕가스주 타나우안의 태양광 발전소 가동 기념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의 첫 태양광 발전소다.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를 정비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다.

 

자회사 프라임 솔라 솔루션이 지난해 4월 착공했다. 발전용량은 6만 4000kW. 24시간 체제로 가동상황을 감시한다.

 

프라임은 타나우안 외에 카비테주 마라곤돈에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두 발전소 용량은 최대 12만 8000kW, 약 8만 4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공급한다. 탄소 삭감량은 연 10만톤 이상.

 

송전회사 마닐라전력(메랄코)과는 5만kW의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간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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