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물의 도시 김포 정체성 담은 축제…한강경쟁력으로 이어지길"

2024-06-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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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

    이외에도 대형 오리풍선 포토존, 오리 캐릭터 피포페인팅, 오리 비누 만들기, 오리 솜사탕 선물 등 노란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체험(SUP, 카약,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마린랜드(페달보트, 워터롤러, 꼬마기차, SUP요가, 물놀이존) △해양안전체험, △아라마린 걷기 챌린지 △아라플로깅 △환경골든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코요태 △에일리 △나비 △김나희 등이 펼친 열정적인 문화콘서트 공연은 행사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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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역대 최다 관람객 9만명

전국 최초 '덕레이스' 인기폭발…국내 대표 수상축제 자리매김

수상레저체험, 마린랜드,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김병수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2024 아라마린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 준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케이워터운영관리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에 김포시민 뿐 아니라 관외 지역에서도 많이 방문해주셨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고, 특히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는 김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텐츠이기도 하다”며 “수도권 최대 친수 공간인 이 곳은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포가 국제빙상장 유치에도 나서고 있는데 함께 응원해달라. 차별화된 콘텐츠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김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인 9만여명(온라인 참여 4만 5000명, 현장방문 4만 5000명)이 참여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이 다수로, 덕레이스와 덕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 물놀이, 불꽃쇼, 콘서트 등을 즐기며 어우러졌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은 물과 환경을 주제로 ‘강에서 즐기는 모든 즐거움 –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는 김포 대표 축제다.

올해는 특히 1만여마리의 오리인형이 펼치는 강 위의 레이스인 ‘덕레이스(Duck-Race)’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보다 더 커진 오리인형은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꾸민 모습을 선보여 참여자 및 관람객 모두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했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온라인으로 오리인형 꾸미기 이벤트인 ‘덕콘테스트’에서는 ‘엄마덕·김오리·리치덕·힙덕이 등’ 참여자의 귀여운 상상이 만든 깜찍한 오리들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대형 오리풍선 포토존, 오리 캐릭터 피포페인팅, 오리 비누 만들기, 오리 솜사탕 선물 등 노란오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는 물과 환경을 주제로 한 △플라잉보드 공연 △수상레저체험(SUP, 카약, 수상자전거, 물총보트) △마린랜드(페달보트, 워터롤러, 꼬마기차, SUP요가, 물놀이존) △해양안전체험, △아라마린 걷기 챌린지 △아라플로깅 △환경골든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코요태 △에일리 △나비 △김나희 등이 펼친 열정적인 문화콘서트 공연은 행사장을 뜨겁게 물들였다.

김포시는 역대 최다 규모의 방문객을 위한 안전 및 편의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했으며 셔틀버스 운영, 쉼터조성, 행사장 대형배치도, 공공화장실 관리, 행사전 제초작업 등으로 관람객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고촌농협△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김포한강△현대유람선△농업회사법인우리두에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제공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덕레이스에 참여했는데, 잘 한 것 같다. 정말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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