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3일부터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글로벌 바이오 인성양성 허브'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부와 WHO가 협력해 2022년 2월 설립했다.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해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한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지난해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을 교육했다. 올해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본 교육이 중·저소득국 현지의 백신 생산 역량 향상과 세계 보건 안보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복지부와 WHO가 협력해 2022년 2월 설립했다.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해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한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지난해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을 교육했다. 올해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