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 28일 273명의 학생들에게 2024년 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8/20240528160124647578.jpg)
28일 시에 따르면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장학생 및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제사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은 신규 190명과 4년 계속 83명 등 총 27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총 3억6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연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생은 장학금 종류에 따라 연 100~600만원이 지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여러분은 김제의 미래를 책임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별들”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으로 이 시대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8월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약 26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2739명의 장학생에게 35억6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모두누리 진학격려금 지원, 김제지평선장학숙 및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 개최
![김제시가 28일 청렴 정책 기관장 주관 협의체인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었다사진김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8/20240528160300454346.jpg)
시 청렴정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23년 신설됐으며, 정성주 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분야로 파악된 ‘갑질행위’에 대해 국·단·소별 역점 과제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보완할 사항은 무엇인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보고된 갑질 근절 과제의 추진 과정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대면 집합교육도 실시해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