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 김천시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 시행 모습[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김충섭)는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해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실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초등학교 인근 밀폐된 우수암거 내에서 시행했으며, 김천시청, 운영사업소, 김천소방서, 환경사업소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발생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밀폐공간(맨홀 등) 작업 시에 안전 수칙 교육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질식 등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있었으며, 김천소방서 구급차 협조를 받아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 작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 법을 숙지하게 했다. 관련기사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추풍령테마파크 무료 개방의 날' 행사 개최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김천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사망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작업자에게 안전에 직결되는 훈련이고, 이번 훈련으로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역량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김충섭 #하수관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