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미국 기업 수주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9시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20원(9.42%) 오른 1만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 달러(약 50조원) 규모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튜브 등 주기기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물량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수주 잔고는 14조9839억원이며 1분기 수주액은 6336억원이다. 체코를 비롯해 2025년 1기, 2026년 1~2기를 추가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수주액 10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관련기사두산에너빌리티, 올해 수주 목표 10조7000억원 설정美진출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 강세… 그룹주 동반상승 #두산에너빌리티 #SMR #뉴스케일파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우 hongscoop@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