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aT와 업무협약…호국 추모시설 환경개선 등 협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왼쪽 네 번째)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사업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미래인재 육성과 전쟁기념관 호국 추모시설 조경 환경개선 협력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탄소·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 탄소중립 실천 노력 강화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시·문화·교육행사의 공동 개최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및 전쟁기념관 호국 추모시설 조경 환경개선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정보교류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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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지난 어린이날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한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행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적극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에 발전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