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원로' 숭타원 박성경 원정사, 열반

2024-05-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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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원로 교무인 숭타원(崇陀圓) 박성경 원정사가 23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열반했다.

    대전교구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원광수양원을 위탁 운영해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관과 목욕탕 및 영구 임대아파트를 건립하기도 했다.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의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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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원정사 사진원불교
박성경 원정사 [사진=원불교]

 
원불교 원로 교무인 숭타원(崇陀圓) 박성경 원정사가 23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열반했다. 세수 96세, 법랍 81년.
 
1928년 1월 전남 영광에서 태어난 고인은 16세에 출가, 영산선원(靈山禪院)을 졸업 후 개성교당 간사, 동래교당, 광주교당, 서울교당 등에서 근무했다.
 
대전교구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에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원광수양원을 위탁 운영해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도서관과 목욕탕 및 영구 임대아파트를 건립하기도 했다.
 
의학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고인의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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