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출간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외교안보편)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4일 발표한 5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변방에서 중심으로’는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을 제치고 선두로 진입했다.
40대 독자들이 주요 독자층이었다. 전체 구매 독자 중 37.3%가 40대였다. 이어 30대(24.7%), 50대(23.1%), 60대 이상(10.1%), 20대(4.4%)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1위였던 아동만화 ‘흔한남매 16’은 3위, 자기계발서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가 4위를 차지했고,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6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