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전북 전주시의회 의장이 23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기동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며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함께 도민의 입장을 반영하며,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성규(효자2·3·4동), 장병익(완산·중앙1·2동), 최지은(덕진·팔복·송천2동) 의원은 각각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수상 의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소명 의식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지일관의 자세로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