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로고 [사진=제너시스BBQ]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BBQ는 당초 예고했던 치킨값 인상 시기를 8일 늦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BBQ는 이달 23일부터 대표 제품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를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구이는 2만15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인상한다고 전날 공지했다. 각각 15%·12% 가량 인상한 셈이다. 하지만 BBQ는 메뉴 인상 시기를 이달 31일로 연기했다. BBQ 관계자는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의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치킨값 인상 근거로 재료비와 임대료, 에너지비용 상승 등을 들었다. 관련기사BBQ, 카리브해 대표 휴양지 바하마에 매장..."중남미 확장 속도"BBQ, 美 인디애나에 매장...30개주 진출 성과 #비비큐 #bbq #bbq 인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