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대학원생, 춘계 학술대회서 논문상 수상

2024-05-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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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씨는 수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한국막학회'에서 학술발표논문상을,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이동준씨는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준호씨는 '음이온 작용기가 도입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음이온교환막의 제조 및 특성평가'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적용을 위한 이미다졸(imidazole) 작용기가 도입된 폴리 에테르 에테르 케톤(PEEK) 음이온 교환막의 제조'라는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해당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준호씨가 발표한 논문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EEK에 이미다졸 작용기를 도입, 내화학성과 성능이 우수한 음이온 교환막 개발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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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이동준 씨가 춘계 학술대회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준 씨 남상용 교수 권현웅 박준호 씨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이동준 씨가 춘계 학술대회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준 씨, 남상용 교수, 권현웅, 박준호 씨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씨는 수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한국막학회’에서 학술발표논문상을, 석사과정 권현웅, 박준호, 이동준씨는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춘계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모두 기능성 나노고분자연구실 소속으로 특히 권현웅씨와 박준호씨는 두 학회에서 모두 논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막학회외 한국공업화학에서 동시에 논문상을 수상한 권현웅 씨는 ‘고투과성을 위한 친수성 첨가제를 이용한 역삼투막 제조 및 특성평가’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공업화학회에서도 분리막 제조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용매유도상분리법이 아닌 ‘열유도상분리법을 이용한 고성능 오일・물 에멀젼 분리용 올레포빅 폴리(바이닐리덴 플루오라이드) 및 폴리비닐알코올 복합중공사막제조’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고성능의 유수분리막을 제조했다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우수분리막에 대한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은 산업혁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베대학교 마쓰야마(Mastuyama)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로서 글로벌 협력의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박준호씨는 ‘음이온 작용기가 도입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음이온교환막의 제조 및 특성평가’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적용을 위한 이미다졸(imidazole) 작용기가 도입된 폴리 에테르 에테르 케톤(PEEK) 음이온 교환막의 제조’라는 논문을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해당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준호씨가 발표한 논문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EEK에 이미다졸 작용기를 도입, 내화학성과 성능이 우수한 음이온 교환막 개발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동준씨는 ‘폴리벤지이미다졸(PBI)・4차 암모늄화 폴리페닐렌옥사이드(QPPO) 블렌드를 통한 음이온 교환막 제조 및 수전해 응용’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아 우수한 연구 내용임을 입증했다. 이동준 씨가 발표한 논문은 PBI와 QPPO의 블렌드의 비율을 통해 전기화학적 특성과 열적, 기계적 특성을 조절할 수 있으며 수전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을 찾아 적용해 성능을 입증했다.
 
권현웅, 박준호, 이동준씨는 “우수한 연구성과와 연구자세를 지도해주신 남상용 교수님과 BK21사업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교육연구단과 교육부 이공계중점연구소사업(경상국립대 그린에너지융합연구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력양성사업의 장학금과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연구실 원들과 실험 내용을 토의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선후배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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