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공모...내달 18일까지 접수

2024-05-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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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 내 수상작 전시 기획전, 서울시 건축 관련 외부위원(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기타 자문위원 등) 선정시 우대, 서울시 발주 공사 한정 지명설계경기 응모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고 대상 수상작의 경우 추가로 차기 서울건축문화제 '전년도 대상 특별전'을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축문화포털 홈페이지(아키텍쳐,서울.지오.케이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우수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건축상 수상작을 통해 건축가, 건축주,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건축물에 투영됐는지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공유, 건축가와 건축주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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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3년 건축물 대상 심사

서울시 건축상 공모 포스터
서울시 건축상 공모 포스터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대상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이내 사용승인 받은 서울시 소재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이다.
올해 건축상 심사는 디자인 완성도, 공공적 가치, 시민 삶의 질 향상, 건축문화 및 기술의 발전, 미래 지향성 등에 주안점을 둔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6개, 특별상 3개 등 총 12개 이상이 수여된다. 특별상은 시민 의견 반영 후 심사위의 논의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위는 건축가뿐 아니라 건축문화 담론에 대한 시민과의 공유와 소통을 위해 오랫동안 건축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화 분야의 이슈를 다룬 방송 제작자(PD), 평론가 등으로 구성했다.
심사위원은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임우진 서울시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장 △이성관㈜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 대표 △김광현 서울대 명예교수 △김용미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은화 중앙일보 기자 △추덕담 EBS PD △정지연 브리크매거진 대표 등 총 8명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상 심사과정 중 수상 후보작을 설계한 건축가의 공개 발표를 진행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다.
이번 공모는 7월 현장 심사, 공개 발표 등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고, 공개 발표는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하고 유튜브 생중계 및 영상 촬영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한다.
서울시는 우수건축 활성화 및 건축주 장려를 위해 건축가의 설계의도 구현과정과 건축주 및 사용자의 경험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수상작 시상 및 작품 전시는 오는 10월 ‘제16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한다. 
서울건축문화제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건축을 결과로서만이 아닌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전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LG아트센터) 특별전 △시민참여 프로그램 △연계 전시 등으로 채워진다. 
수상자에게는 서울건축문화제 내 수상작 전시 기획전, 서울시 건축 관련 외부위원(건축위원회, 공공건축가, 기타 자문위원 등) 선정시 우대, 서울시 발주 공사 한정 지명설계경기 응모자격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지고 대상 수상작의 경우 추가로 차기 서울건축문화제 ‘전년도 대상 특별전’을 지원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축문화포털 홈페이지(아키텍쳐,서울.지오.케이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구현 및 우수 디자인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발굴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건축상 수상작을 통해 건축가, 건축주,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건축물에 투영됐는지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공유, 건축가와 건축주의 가치를 재발견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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