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원 편성

2024-05-17 14:3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가 17일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경 예산안이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총예산 규모는 3조7120억원에서 4조113억원으로 8.1% 늘어나게 된다.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30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원 등이다.

  • 글자크기 설정

시의회 통과하면 총예산 4조113억원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17일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추경 예산안이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총예산 규모는 3조7120억원에서 4조113억원으로 8.1% 늘어나게 된다.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30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원 등이다.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원 인상분(10만→13만원) 13억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원 지급 인원 증가분(3만9000여명→5만4000여명) 29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혁신 프로그램 지원비 2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시스템 구축·운영비 4억6300만원,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2곳 추가 설치·운영비 1억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