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장마철 대비 하수관로 준설공사 시행

2024-05-16 12: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4월부터 상습침수구역, 도심지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준설 대상지를 사전 점검하고 퇴적량이 과다한 취약지역에 대해 작년 대비 120% 확대된 사업량(100km)을 목표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지난 4월 22일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우기 시 자체 하수시설물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하수시설물 보수업체 및 준설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시민의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상욱 하수도과장은 "집중호우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우수받이에 쓰레기 등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수도 준설 및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침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기능 개선 및 피해 예방

강릉시청사 전경사진강릉시
강릉시청사 전경[사진=강릉시]
강릉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4월부터 상습침수구역, 도심지 및 저지대를 중심으로 준설 대상지를 사전 점검하고 퇴적량이 과다한 취약지역에 대해 작년 대비 120% 확대된 사업량(100km)을 목표로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배수기능 개선을 위해 2.8km 구간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했으며, 배수가 불량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등 대형공사장 11개소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대형공사장에서 발생되는 토사 및 이물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사지, 배수로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포남빗물펌프장에 대해서는 지난 4월 22일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우기 시 자체 하수시설물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하수시설물 보수업체 및 준설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시민의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상욱 하수도과장은 “집중호우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우수받이에 쓰레기 등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수도 준설 및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침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