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2024-05-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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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6일부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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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6일부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해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2월 13일까지며,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 등록증명원과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2023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로 1인당 2개 업체까지 인정된다.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보증·재보증 제한업종과 휴·폐업 등으로 요건을 만족하지 못할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해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 대상‧금액 확정시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될 예정이다.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24~26일 개최
사진고창군
[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26일 고창 꽃정원단지 일원에서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를 연다.

16일 군에 따르면 ‘꽃정원에서 즐기는 힐링피크닉’을 주제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쉼 속에서 느끼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치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자연 속 치유공간인 꽃정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꽃밭 산책길, 꽃밭 속 피크닉존, 마음에 꽃을 가득 피우는 마음정원 프로그램 등 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지역 내 치유농가와 함께하는 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전시, 허브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세부 일정으로는 △무대 프로그램(개막식, 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말랑폭신 꽃만들기, 꽃액자 만들기, 꽃밭한컷, 페이스페인팅, 함께 그리는 꽃정원) △치유 프로그램(치유농업 심포지엄, 치유농업 이야기, 치유틀텃밭 운영) △상설 프로그램(치유문화도시 홍보존, 벨리곰 포토존, 반려동물 힐링존, 힐링 피크닉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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