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과채 공동구매 프로젝트 '휴롬 과채트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휴롬 과채트럭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공동구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과채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휴롬 과채트럭의 첫번째 제철 과일은 '성주용암 못난이 참외'다.
가야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물 빠짐이 좋은 토양으로 천연의 참외 재배지로 유명한 성주 참외는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 휴롬은 그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 참외인 용암 참외를 선보인다.
외관에 약간의 흠집이 있고 크기가 고르지 않아 못난이 참외라고 불리지만 전통적인 토종 벌꿀 재배 방식으로 키워낸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우수한 상품으로 엄선했다. 상품은 3kg 내외(12~16입)로 구성돼 있으며 판매가는 1만9000원이다.
성주용암 못난이 참외는 오는 21일까지 공식쇼핑몰 휴롬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23일 당일 수확한 신선한 상품이 산지에서 일괄 출고되며, 전국 어디나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된다.
과채 공동구매 런칭을 기념해 '도전!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동구매 기간 내 성주용암 못난이 참외를 구매한 휴롬샵 회원 중 구매 합산금액 상위 1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생 채소과일의 건강 가치를 나누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해 과채 공동구매 프로젝트 휴롬 과채트럭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