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이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음식물 처리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휴롬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500g 이하 소량의 쓰레기를 3시간 내 처리할 수 있는 '쾌속모드'도 추가했다. 쾌속모드로 소량의 음식물을 즉각 처리하거나 압력 밀폐 쿨링 기능이 있는 '보관모드'를 통해 부패나 악취 없이 최대 2.5L까지 음식물을 보관했다가 '표준모드'로 처리할 수도 있다.
작동 중 추가 투입도 가능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 투입해도 투입된 음식물에 대한 시간을 산정해 재작동하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복합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기 1세대에 비해 생선 비린내가 1/5 수준으로 감소했다. 필터는 물로 세척해 '에코모드'로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해 보다 경제적이다.
'세척모드'도 업그레이드 됐다. 건조통을 100℃의 물로 30분 안에 자동 세척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작동 시 25dB(데시벨)로 밤낮 걱정 없이 작동 가능하다. 또한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휴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휴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신상위크를 진행한다. 신상위크 구매 시 정가 59만9000원에서 최대 26% 할인한 44만4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포인트 7% 추가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한다.
8일과 14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제품 구매 시 필터 추가 증정 및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43만4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 증정, 10명을 추첨해 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