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 호주 첫 방문…군사협력 방안 논의

2024-05-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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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튼 호주군 합동작전사령부 사령관 초청으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호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 부사령관은 호주 국방부, 합동작전사령부, 해군 함대사령부 등을 방문하고 부총리 겸 국방장관, 국방총장, 해군총장 등 호주군 주요 인사와 만나 군사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호주 전쟁기념관 한국전참전기념비에 참배하고, 6·25 전쟁 당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호주 왕립군사학교 내에 만들어진 '가평중대'를 방문해 호주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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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호주와 군사협력 강화 좋은 계기될 것"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사진연합뉴스
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사진=연합뉴스]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는 강신철 부사령관이 그레그 C. 빌튼 호주군 합동작전사령부 사령관 초청으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호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 부사령관은 호주 국방부, 합동작전사령부, 해군 함대사령부 등을 방문하고 부총리 겸 국방장관, 국방총장, 해군총장 등 호주군 주요 인사와 만나 군사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호주 전쟁기념관 한국전참전기념비에 참배하고, 6·25 전쟁 당시 영연방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가평전투'를 기념하고자 호주 왕립군사학교 내에 만들어진 '가평중대'를 방문해 호주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

연합사 관계자는 "연합사 부사령관이 호주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방문은 호주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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