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수익률 4.3%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생명보험업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자산운용수익률이며, 2023년 생명보험업계 평균 자산운용수익률 3.3%와 비교하면 1.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ABL생명은 이로써 7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수익률 순위 3위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은 최근 7년 평균 4.1%대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권달훈 ABL생명 자산운용실장은 “2023년 어려웠던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기 투자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산의 건전성에 초점을 맞춘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