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2일 배터리·전력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텍정보기술과 '300kWh급 UBESS(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발전과 엠텍정보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고 남동발전은 실증을 위한 부지제공, 전원계통 연계를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화재에 취약한 에너지저장장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화재 시 배터리 팩을 침수시켜 완전히 진화할 수 있는 화재 진압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