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은 완주 제1경인 대둔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지대둔산케이블카와 협의해 2개월간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완주군민은 20% 할인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대둔산 케이블카는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의 70%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로 대둔산을 보다 쉽게 오를 수 있다.
특별할인에 따라 성인 기준 왕복 1만2000원, 편도 9500원(소인 왕복 9500원, 편도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유희태 군수는 “지난해 13년 만에 대둔산 축제를 열어 군민과 지역 상인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올해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축제를 앞두고 대둔산케이블카 특별할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소득세 합동 도움창구 운영
7일 군은 전주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하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전주세무서 완주군출장소에서 운영된다.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납세자가 신고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