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 배민 서빙로봇 운영사와 '외식업 자동화' MOU

2024-05-03 10:2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화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이자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운영사인 비-로보틱스와 '외식업 자동화 설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양사 간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보완적 영업활동을 이어간다.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와인 브리딩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푸드테크 서비스 양적·질적 성장 이룰 것"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가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이사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화로보틱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가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이사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화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이자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운영사인 비-로보틱스와 '외식업 자동화 설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식 사업 자동화 매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업 정보 공유 △로봇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 상호 지원 등이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은 양사 간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보완적 영업활동을 이어간다.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협동 로봇을 상용화한 이후 와인 브리딩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는 국내에 서빙 로봇 3000대 이상을 보급해온 비-로보틱스와 손잡으면서 향후 주방과 홀을 포함한 전체 매장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봤다.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와 비-로보틱스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서비스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