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법 제시

2024-05-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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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2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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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2일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오전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 등 다수 참석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또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101 역사(가칭 자이역)를 정차하는 대부도 연장(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정차(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과 서부권 SOC 대개발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꾸려진 국토부·환경부·해양수산부·한국수자원공사·지자체 간 마스터플랜 협의체에 경기도가 참여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초당적 협력을 바탕으로 SOC 구상안이 밑그림 단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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