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해 거리극 축제 안전관리 박차

2024-05-02 10:1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시는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시는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와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한편 이민근 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