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을 찾아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8~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