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옌타이요화국제학교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희망 씨앗 음악회 재개 소식을 듣고 흥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엘사 매니저는 “옌타이 캠퍼스에서 세 명의 학생이 대표로 이 행사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코로나로 5년이라는 긴 기다림을 깨고 드디어 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음악교육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음악 행사”라며 “YCYW 교육 네트워크에 소속된 다른 캠퍼스의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함께 음악적 능력과 성취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각 캠퍼스가 위치한 도시에서 출발해 음악회 개최 전 3일동안 함께 모여 준비하고, 개최 전날은 상하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 리허설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엘사 매니저는 “참가했던 학생들은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와 다른 캠퍼스 대표 학생들과의 협연을 통해 인내와 희열, 자신감을 갖게 된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창단원으로 참가했던 학생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무대에 놀랐으며 큰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다른 캠퍼스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한 입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