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미주는 "놀라고 당황하셨을 분들이 많았을 텐데, 일단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분들도 많았는데 감사하다. 갑자기 공개된 것이어서 저도 어떻게 팬분들께 말해야 할까 고민했다"면서 "며칠 동안 머리가 너무 복잡했다"고 토로했다.
이미주는 지난 18일 송범근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뜬금없는 이미주의 사과에 팬들은 "죄송할 게 뭐 있느냐? 예쁜 사랑 하길 바란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축하하고 응원할 것" 등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