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지난 15일 자로 김미선 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하얏트, 노보텔 등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에서 근무한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김 총지배인은 2015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재무 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첫 인연을 맺게 됐다. 재무 이사로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4월부터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과 수익을 관리하는 부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지난 3년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부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호텔 경영에 대한 이해도와 경영 능력, 의사 결정 능력 등을 인정받아 4월 1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김 총지배인은 “서울의 심장부이자 교통·문화의 중심지인 중구 지역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총지배인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2016년 5월 개관해 곧 개관 8주년을 맞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앞으로도 5성급 호텔 못지않은 편안한 객실과 다채로운 시설을 통해 서울 중구 지역을 선도하는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