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6일 "공직자로서 근무중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경애화락(敬愛和樂)을 떠올리며 동료들이 서로에게 큰 용기가 돼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경기도 가평에서 6급 이하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워크숍에서는 직원 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팀단합 프로그램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최 시장은 직원 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직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 공직자 워크숍은 17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양시 공직자 총 3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