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도 함께 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개최된다.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외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한국 여행의 출발점인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선물드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400만원대의 명품 '알라이아' 토드백에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는 네임택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