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GS ITM과 고객 취향에 기반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다년간 콘셉트 투어를 운영하며 쌓아온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GS ITM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플랫폼인 ‘트로핏’의 여행 전문가를 기반으로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기로 했다.
오덕 GS ITM MDX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트로핏’이 여행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확대,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부합하는 여행 콘텐츠와 콘셉트 투어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